세계여행11 [2010 오사카여행] 신사이바시~난바 아싸 유모차 구입!! 원래는 아발론같은 저렴하고 가벼운 걸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물건이 없기도 하고 이녀석도 가볍고 수안이가 편해하길래 요녀석으로 구입 리첼 휴대유모차 나중에 찾아보니 우리나라에는 판매되지 않고 구매대행으로만 구할 수 있는 녀석이었다. 크하하 이제 달려보자꾸나 수안아!~ 대형 편의점같은 돈키호테. 싸고 질좋은(난 잘 모르겠음)물건이 많은 커다란 동네가게같은 느낌이다. 호텔에서 가까워 자주 들렀다. 오사카 난바 (...가 아니라 도톤보리(道頓堀) 라는 제보 입수)의 랜드마크(?) 글리코 육상선수 아저씨 간판앞에서 기념촬영 그런데 도대체 저기선 뭘 파는건지?? 사진찍은 곳은 에비스바시(에비스다리, 왠지 외국이름같다.) 위, 평소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데 왠지 저 타이밍엔 사람이 없어서 무난히 기.. 2010. 3. 15. [2010 오사카여행] 사슴천국 나라가는 길 간사이스루패스 사서 나라로 가기로 결정 오늘의 일정은 나라(奈良市) - 가이유칸(海遊館) 다음날은 고베로 가기로 하고 간사이 스루패스 2일권을 질렀다. 여권을 호텔에 두고와서 간사이스루패스사는데 쌩쑈 ㅠㅠ 여행자용 티켓이라 여권이 있어야 한다나... 어쨋든! 나라(奈良市)행 급행열차타고 출발! 도시간을 잇는 급행이지만 별다를건 없다. 중간에 있는 로컬역들에 안서는 정도? 대략 나라까지는 40분정도 걸렸던 듯 하다. 한국에선 차타고 다니다가 일본에서 실컫 전철타보는 수안이. 몸이 근질근질한듯?! 일본사람들은 애들 떠드는거 못참는다는 정보를 어디서 들은 쏘쏘는 계속 안절부절 좀 떠들면 어때 -_- 울나라도 아닌데? 그리고 난 떠드는게 아니고 우는거라구요~ 어디쯤 왔나~(봐도 모름) 바깥풍경은 역시 외국에 온.. 2010. 3. 15. [2010 오사카여행] 사슴천국 나라 - 점심식사 (사슴사진 없음 -ㅂ-) 나라에 도착하고나니 어느새 점심먹을 시간 맛집정보같은건 없기에 일단 걸어가다가 식당발견하면 먹기로 결정~ 나라 역 광장에서 아들과 한 컷~ 뒤에 스님이 보인다. 어떤 절에서 나오신 듯. 나라에도 역시 상가거리는 있다. 오사카처럼 떠들썩하지는 않지만 나름 정감있는 거리 상점가거리를 나오자 발견한 식당 메뉴판 그림이 재밌다. 뭐 일본상점이야 다 친절하지만 그래도 왠지 오사카보다 더 친절한 느낌? 여기까지 오는 동안 허기를 달래주었던 빵들 ㅋ 애기가 있어서 2층 앉는 자리를 권해주었던 식당 주인~ 역시 수안이도 좋아라한다 ^^ 하루사이에 피곤에 물들어가는 나 ㅠㅠ 아..또 우동이네.. 이번엔 튀김우동. 아..또 돈카츠 -ㅂ-;;;; 커다란 유부가 과감히 투척된 유부우동~ 맛있던 볶음밥! 수안이가 맛있게 먹으리.. 2010. 3. 15. [2010 오사카여행] 사슴천국 나라 - 2 밥먹고 정신차리고 본격적인 나라 산책 유모차를 타기 싫어하는 수안이 간신히 태웠다. 유모차 태우는게 제일 힘들었다 ㅠㅂㅠ 뭐라고 써있는걸까 계단이어서 올라가보진 않았다 ㄷㄷㄷ(유모차의 압박) 안내소에 있던 한글이 반가워서 한 컷~ 오~ 너희들이 바로 그림책에서만 보던 사슴들이구나~ 그런데 녹용은 누가? 원형 그대로인지는 모르겠지만 목조탑이 그대로 보존되어있다. 그나저나 공사중이어서 딱히 여기저기 볼만한 상황은 못되었다. 한국이건 일본이건 공사판은 이제 지긋지긋하다. 사슴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해보는 수안이. 그런데 이 못된 것들이 수안이가 작다고 얕잡아봐서인지 수안이 가슴을 헤딩! -ㅁ-! 그냥 멀찍이 떨어져있었을 뿐인 수안이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당했다 -_-;;; 나가 떨어져 우는 수안이를 달래며 .. 2010. 3. 1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