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에 도착하고나니 어느새 점심먹을 시간
맛집정보같은건 없기에 일단 걸어가다가 식당발견하면 먹기로 결정~
나라 역 광장에서 아들과 한 컷~
뒤에 스님이 보인다. 어떤 절에서 나오신 듯.
나라에도 역시 상가거리는 있다.
오사카처럼 떠들썩하지는 않지만 나름 정감있는 거리
상점가거리를 나오자 발견한 식당
메뉴판 그림이 재밌다.
뭐 일본상점이야 다 친절하지만 그래도 왠지 오사카보다 더 친절한 느낌?
여기까지 오는 동안 허기를 달래주었던 빵들 ㅋ
애기가 있어서 2층 앉는 자리를 권해주었던 식당 주인~
역시 수안이도 좋아라한다 ^^
하루사이에 피곤에 물들어가는 나 ㅠㅠ
아..또 우동이네.. 이번엔 튀김우동.
아..또 돈카츠 -ㅂ-;;;;
커다란 유부가 과감히 투척된 유부우동~
맛있던 볶음밥! 수안이가 맛있게 먹으리라 예상했지만 밥투정에 재미들린 수안이에겐 씨도 안먹힘..ㅠㅠ
암튼 이래저래 배를 채웠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