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같이 일어나 눈길운전하여 김포공항 도착!
새벽길에 눈길운전도 쉽지 않았지만 가장 어려웠던 건 김포공항 국제선 주차장 찾기!
김포공항에 들어서고 나서도 어떤 표지판도 찾을 수 없다.
네비게이션도 그런 곳이 있는지 모른다며 발뺌.
몇십분을 헤매인 끝에 찾아낸 고가도로에 가린 구석에 국제선 주차장 표지판. -_- 아놔
우리 수안이는 배도 안고픈지 공항에서부터 캐리어를 끌며 놀고 있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해서 아침은 결국 패스트푸드 ㅠ ㅠ
창밖이 궁금한 2人
또 어디가는 건가요?~
고생길이 시작되는건가...
마구 힘들게 해줄테닷!
일본행 대한항공은 그리 크지 않은 편이었다.
수안이 프리미엄 덕(?)에 맨 앞자리 3자리에서 편히 갔다. 아마 남는 자리였던 듯.^^
좀 자주면 좋으련만?^^
꿋꿋이 2시간 버틸래요.
아..그래...그러렴...
기내식은 샌드위치,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먹은 후 1시간도 안지나서 콤보로 우리 위장을 자극.
수안이 구름위를 한번 보아보렴
고레와 니뽄 오사카데쓰까?!
거의 다 와간다~
이쯔음 수안이는 잠들었다. -_-